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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올해 2200만 명인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2060년이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점이다.90년대생 ‘국가공인 폰지사기 불신 세대갈등 봉합할 정치권 결단 필요 같은 날 우리나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현재 9%인 보험료를 12~18%로 올리는 등의 시나리오 18가지를 제시했다.
최소한 2010년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는 연금을 못 받을까 걱정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다.예정된 파국에 대한 반응도 다르다.